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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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김성국 담임목사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언 23:22-26

김성국 담임목사

2014-05-11

 

 

             오늘 말씀은 네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잠언은 솔로몬 왕이 그 자녀에게 어떻게 부모에게 효도할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효도는 제 오계명입니다. 이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기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부모에게는 한량 기쁨이 되며, 우리에게는 축복을 받는 말씀입니다. 부모를 즐겁게하는 이 계명을 모두가 순종하여 복 받기를 바랍니다. 

1.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라 

   22절은,“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낳은 아비에게 청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어떤 분들이십니까?우리의 아버지는 수고하는 자들입니다. 한국의 아버지들은 속 사랑은 큰데, 표현할 때에 어색한 데가 있습니다. 다 표현 못하는 그 사랑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가슴 속에는 자녀들을 위하여 세상 속에서 참고 견디는 뜨거운 자녀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버지... 겉으로는 눈물을 흘릴 수가 없어서 가슴에 새기고 온갖 풍상을 날 위해서 겪어 내시는 그 아버지를 위해서 온갖 풍상을 날 위해서 겪어 내시는 그 아버지를 위해서 그 아버지 말씀을 청종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을 이 땅에 허락하여 주심으로서 자신을 대신하여 자식을 돌보게 하시고 기도케 하십니다. 따라서 부모님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며 하나님을 아프게 하는 행동입니다. 우리 모두는 청종하여서, 혹 우리 맘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들어드리며 존경함으로 아버지의 기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찌니라 

    또한 본문 22절은,“...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어머니를 이햐기 할 때는 늙은 어머니라는 수식어를 붙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계시지 않습니다. 늙어 가십니다. 우리 때문에 주름살이 생기고 검버섯이 나고 고생을 하십니다. 어머니는 평생을 자녀를 위해서 뼈를 삭입니다. 모든 것을 쏟아내십니다. 자녀를 위해서 희생하십니다. 말씀은 이 어머니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부모님을 가볍게 여기는 지 모릅니다. 나와 배우자와 자녀들이 먹고 입고 쓰는 것은 아끼지 않지만, 나의 부모를 위해서 쓰는 것은 아까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모님을 홀로 남겨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짐이 되기 싫어 하시는데, 우리는 우리의 늙은 어머니를 귀찮게 여기고 잘 섬기지 않습니다. 

    우리도 나이를 먹습니다. 늙어갈 것입니다. 효도하고 싶어도 안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늙은 어머니를 경히 여기지 말고 우습게 여기지 말고 함부로 여기지 말고 무게 있게 모시라고 말씀합니다.   

3.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23절)

    진정으로 효도하는 것은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것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진리를 듣고, 알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부모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24절은,“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부모가 다 해 줄 수 없는 일들이 자녀에게 생길 때에 자녀들이 말씀의 반석위에 서서 일어나는 것을 본다면 부모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지혜로운 자, 반석 위에 있는 자, 은혜 위에 삶을 살아가는 자,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살며 부모님의 마음에 기쁨과 확신을 주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4. 부모를 즐겁게 해드려야 합니다 (25절) 

   자녀의 마음 속에 있는 것 부모님께서 다 아십니다.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으로 부모님을 생각하고 섬겨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생각하시며 키우셨는데, 우리는 얼마나 마음을 부모님께 드리며 섬기시고 계십니까? 마음 있는 효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부모님은 물질보다 마음을 원하십니다. 마음다한 섬김을 즐거워 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위로를 받으십니다. 

5. 자녀들에게 효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26절)

   부모는 자녀들에게 부모의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의 길은 무엇입니까? 말하지 않아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영원한 길을 가는 부모님의 모습으로서 당당한 효도의 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또한, 예배의 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예배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평생의 예배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우리의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예배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부모의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의 명령에 순종합시다! 

   우리의 부모님들을 향한 효도가 다시 한번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 무게를 두고 소중히 여기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청종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그 길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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