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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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김성국 담임목사

크리스마스 선물

마태복음 1:18-25

김성국 담임목사

2014-12-21

 

 

            선물을 받기 원한다면 무엇을 꼭 받고 싶으신지요? 선물은 감동을 주는 것인데, 자랑하고 싶고 준 사람을 기억하

게 하는 그런 선물이 있습니다.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단편소설도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

습니다. 가난한 부부가 선물을 하는데,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하며 각각 선물을 준비 합니다. 남편은 시계가 있는데, 시계줄이 없으니 머리를 잘라서 시계줄을 샀고,

남편은 시계를 팔아 머리빗을 샀습니다. 감동적이었지만, 정작 그 선물을 누릴 수는 없었던 이야기 입니다. 오늘 본문

에도 우리 하나님께서 성탄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있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며, 만드셨으며, 누리기 원하시는

선물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 선물을 가지고 누리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찬양하고 있는지요? 크리스마스 선물이

라는 제목으로 몇가지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선물 1 - 평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하나는 평안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

움은 나보다 강하다 생각되는 존재 때문에 괴롭고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두렵습니까? 돈, 건강, 직

장, 미래에 대한 막연함이 우리의 대상입니다. 사람이나 상황이 우리의 대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요셉에게 두려움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마리아를 데려가기를 두려워 할 때에, 말씀을 따

르라고 합니다.(마1:20) 자신의 방식을 좇아 두려움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아기 예수를 받아들이라 합니다. 여기에

평화가 있습니다. 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우리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다 해결해 주시기 원하심에

도 불구하고 왜 두려워 하는가? 그 이유는 예수님을 너무 작게 여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아기 예수를 700년전에 이미 크게 보았습니다.(이사야 9:6) 아기지만, 기묘자 묘사라고 불렀습

니다. 왕이라고 불렀습니다. 아기 예수를 실제로 보지 못했던 구약의 선지자가 그를 크게 본 것입니다.아기 예수를 크

게 보기만 하면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아기예수께 집중한 자는 누구입니까? 천군과 천사가 그러했습니다. 동방 박사

들 목자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예수님을 찾아 경배했습니다. 이 아기가 심판자이며 구원자이신 왕입니다. 이 아기

를 크게 보았을 대 두려움과 근심이 사라지게 됩니다. 평화의 주님을 우리 가슴에 모시고 말 구유에 예수님이 탄생하

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모시기만 하면 두려워 하지 않을 텐데 여전히 두려워 하는 자는 누구입니까?(이

사야 51:12)

이 평안의 선물을 받아 놓고도 이 선물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목소리에 주눅이 들고 벌벌 떨며 도망가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떨지 마십시오! 두려워 마십시오! 평강의 왕 예수 모시고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게

강하게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온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선물 2 – 구원

두번째 선물은 구원입니다.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합니다. 예수의 구약의 이름은 무엇입니가? “여호수아” 입니

다. 모세와 함께 했던 여호수아의 원래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호세아 입니다”(민13:16) 호세아의 뜻은 “구

원”입니다. “여”를 모세가 주었을 때에 그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구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역을 한다는 것을 여호수아를 통하여 보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의 전체 파노

라마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구원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이 선물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아닙

니다. 죽음 앞에 있는 모든 갈등, 미움, 시기, 질투 이 모든 불완전함의 이유는 죄입니다.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심

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진 빚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갚을 수 있습니까? 우리의 생각하고 먹고 마시는

것이 다 죄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다 치뤄주신 그 분이 예수님인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값을 지불하러 오신 선물

이십니다. 하지만, 이 구원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 넣고 팔아버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마음의 가득한 시기심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인생의 역사는 거기서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 다시 만나게

됩니다. 후에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을 알 때에 경악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구원을 선포합니다. 죄 씻으신 주님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형들은 50장 창세기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도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요셉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것을 보는 요셉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미 용서 되었는데, 또다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

다. 여러분 예수님 앞에 회개한 죄는 이미 용서 받은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회개한 것을 계속 가지고 나오면 안되는

것입니다. 해결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해결 받았습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덮었으니 자유하

라 구원의 선물을 즐거워 하라고 말씀십니다. 여러분, 자유하십시오! 자유가 임했습니다!

3. 선물 3 – 함께

세번째 선물은 함께의 선물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주의 사자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라

는 이름과 함께 임마누엘, 함께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선물을 주실 뿐만 아니라, 같이 살자고 하십니다. 너에게는 평안이 필요하다, 구원이 필요하다, 같

이 살고 싶다고 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놀라

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사야 41:10절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돕기를 원하십니다. 선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관계입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구원도 평안도 너무

좋지만, 그 구원자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구약에서 임마누엘의 자리는 복받는 자리입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ㄷ르에게 하나님과 함께 한다라고 할 때는 복이

넘친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복 주실 줄ㅇ르 믿습니다. 구원도 주시고 평안도 주셨지만, 때마다, 일마다 필

요한 복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탄의 계절에 구할 것이 많이 있지만, 한 가지, 임마누엘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의 선물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잘 누리시고, 즐기시고, 그 고마움의 표시로 예수님의 생일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 예수님께 나와서 감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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