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서로 인사할 때 “마라나타!”라고 외쳤습니다.

원문 성경 고린도전서 16 장 22 절에 나오는 “마라나타”는 우리 성경이 번역한 대로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초대 교회 성도들은 “이제 곧 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어떤 어려움도 잘 참고견딥시다.”라는 의미로 마라나타를 그들의 인사로 삼은 것입니다. 

오늘날은 초대 교회의 상황이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외칠 것도 마라나타입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요한계시록을 강해합니다.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에도 마라나타를 풀어 쓴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22:20)라는 간절한 외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라나타의 신앙을 일깨워 줄 요한계시록의 구조를 잘 이해하시고 요한계시록 전체를 읽으시며 사순절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험한 세상을 넉넉히 이기시는 모든 교우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3 장에는 서론과 일곱 교회 이야기가 있다 

4 장에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 예배 광경이 보인다

 

5,6 장에는 일곱 인이 떼어진다 

7 장에는 많은 무리가 예배드리는 광경이 있다

 

8,9 장에는 일곱 나팔 이야기가 있다 

10 장에는 일곱 우레 소리가 있다

 

11 장에서는 두 증인이 죽는다 

12 장에는 용과 여자의 싸움이 나온다

 

13 장에는 666 숫자가 나온다 

14 장에는 144,000 명이 나온다

 

15 장에는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가 있다 

16 장에는 일곱 대접이 부어진다 

17 장에서는 음녀가 망한다 

18 장에서는 바벨론이 망한다

 

19 장에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있다 

20 장에는 천년왕국 이야기가 있다 

21 장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보인다 

22 장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우리 모두가 가슴 저미게 외치고 외칠 그 말, 마라나타!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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