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세 가지 답변

 

삶에서 너무 힘든 일을 만난 강병권 선교사님이 세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질문에 세 가지 답변을 주셨습니다.

 

강병권 선교사님은 우리 교회 협력 선교사님이십니다.

선교사님의 아내는 정혜란 선교사님이십니다.

30년 아프리카 선교를 마치고 한국에서 AIM(Africa Inland Misssion) 대표

사역하러 돌아오는 길에 정혜란 선교사님이 담도암 4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투병하시다가 지난 916일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첫째 질문은 하나님, 아내를 살려달라고 기도했는데 왜 데려가셨습니까?”

하나님의 첫 번째 답변은 이 땅에서 고침 받아도 또 다시 아프단다.

그래서 아예 아프지 않은 곳으로 데려갔단다.”

 

둘째 질문은 “30년의 선교를 성실히 마친 정선교사에게 왜 상대신 암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두 번째 답변은 이 땅에서 사람들의 박수를 받는 것2022보다

하늘에서 상급 받는 것이 더 좋기에 데려갔단다.”

 

셋째 질문은 아내를 간호한 일 년은 제게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하나님의 세 번째 답변은 그 일 년은 너를 훈련시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너의 아내에 대한 이기적인 사랑을 진정한 사랑으로 바꾸기 위한 시간이었단다.”

 

우리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면 하나님을 향해 던질 질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귀 기울이십시오. 그 답들을 우리 하나님께서 따듯하게 분명하게 일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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