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성경 통독을 마치며

 

지난 21.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마태복음 11절이 zoom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사람의 자손으로 오셨다는 놀라운 이야기.

QBC 성경 통독의 첫날이었습니다.

 

그제 123.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말라기서에서 하나님은 반복해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애절하신지 가늠하기조차 힘들었습니다.

QBC 성경 통독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니

목까지 차오른 고통의 신음이 쏟아지곤 했던 날도 여러 번 있었지만 다 지나갔습니다.

지나가지 않고 우리 마음에 뿌려져 아름답게 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침에도 밤에도 멈춤 없이 부어진 성경 통독의 말씀입니다.

 

말씀 속에는 없습니다.

목마름이 없습니다. 굶주림이 없습니다. 방황함이 없습니다.

말씀 안에는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 통독은 우리에게 말씀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다시 잘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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