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정말 뉴욕에는 봄과 가을이 사라진듯 합니다.

며칠전만 해도 에어컨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히터를 틀것을 생각하게 될 정도로 날씨가 제법 차가와졌습니다.

하루의 기온차도 크니 감기 걸리기에 제격인 날씨인데, 우리 교우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덧 행복에의 초대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성도, 모든 부서가 한 마음이 되어 이 거룩한 행사에 진력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몇차례의 노방 전도가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는 전체 부서, 전체 회중이 함께하는 전도대회가 main street 도서관 앞에서 있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 전도가 오늘도 펼쳐집니다.

 

교회가 채워지는 것은 하나님의 원하심 입니다.

교회가 채워지려면 먼저 채워져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기도입니다. 기도가 그 교회당에 차야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일곱번 채워졌을 때 하늘에서 큰 비가 내려 온 땅을 적시었듯이 우리의 기도가 먼저 차야 교회에 사람들도 차게 됩니다.

 

내일부터 가을 새벽 부흥회가 열립니다.

기도를 채웁시다.

교회당 안에 사람이 가득 차도록.

기도를 채웁시다.

우리 가정을 향한 하늘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를 채웁시다.

성큼 다가온 영적인 겨울을 넉넉히 이기도록.

그렇습니다.

차야 찹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4년 4월 7일] 나 하나 꽃 피어 김성국담임목사 2024.04.06
[2024년 4월 28일] 사랑으로 길을 내다 new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7
[2024년 4월 21일]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0
[2024년 4월 14일] 사람을 키우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4.13
[2024년 3월 3일] Why Me?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2
[2024년 3월 24일] 얼마나 아프셨나 김성국담임목사 2024.03.23
[2024년 3월 17일]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3.16
[2024년 3월 10일] 후반전(後半戰)을 달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9
[2024년 2월 4일] 베토벤을 죽였네 김성국담임목사 2024.02.03
[2024년 2월 25일] 아주 먼 옛날 김성국담임목사 2024.02.24
[2024년 2월 18일] 출발하라고 보낸 것이 아니라 김성국담임목사 2024.02.17
[2024년 2월 11일] 험한 세상을 이기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2.10
[2024년 1월 7일] 기적의 행진 김성국담임목사 2024.01.06
[2024년 1월 28일] 드디어 의문이 풀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1.27
[2024년 1월 21일] 고백 김성국담임목사 2024.01.20
[2024년 1월 14일] 겨울에 내리는 비 김성국담임목사 2024.01.13
[2023년 9월 3일] 그녀의 태도 김성국담임목사 2023.09.02
[2023년 9월 24일] 인간삭제 김성국담임목사 2023.09.23
[2023년 9월 17일] 고발과 콩알 김성국담임목사 2023.09.16
[2023년 9월 10일] Beyond Utopia (이상적인 나라를 넘어) 김성국담임목사 2023.09.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