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고오올~~~~~~~~

또 고고오오오올~~~~~~~

믿기지 않는 일이 지난 수요일 일어났습니다.

세계 57위 한국축구가 세계 1위 독일축구를 2:0으로 무너뜨린 것입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지만 개미 같은 한국이 코끼리 같은 독일을 들어 올린 것입니다.

 

“코끼리를 들어 올린 개미”라는 제목의 우화(寓話) 같은 책이 있습니다.

개미가 코끼리를 들어 올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빈스 포센트가 지은 이 책에서는 들어 올립니다.

여기서 개미는 사람에게 있는 5% 의식이며, 코끼리는 사람에게 숨겨진 95%의 잠재의식을 의미합니다.

 

내게 깨어 있는 5%의 의식이, 마냥 잠자고 있는 95%의 잠재의식을 들어 올려

더어어~~~~~~~~~~

또 더더어어어어~~~~~~~~~

믿기지 않는 놀라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깨어있는 5%가 되어 무언가에 취해 잠자는 95%의 사람들을 흔들어 일으켜야 합니다.

 

오늘 있을 qbc 전체 특강과 내일부터 있을 전교인 여름 수련회는 내 안에서 쿨쿨 잠자는 코끼리를 깨울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코끼리를 들어 올린 개미”이야기는 내게 우화(寓話)가 아니라 실화(實話)가 되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18-6-24] 비목(碑木) 김성국담임목사 2018.06.24
[2018-7-1] 코끼리를 들어 올린 개미 김성국담임목사 2018.07.01
[2018-7-8] 보이지 않는 적 김성국담임목사 2018.07.08
[2018-7-15] 혼자 부르는 이중창 김성국담임목사 2018.07.15
[2018-7-22] 깜놀과 깜멘이 만나다 김성국담임목사 2018.07.22
[2018-7-29] 당신이 부르는 노래는 무엇입니까? 김성국담임목사 2018.07.29
[2018-8-5] 돌아온 샤샤 김성국담임목사 2018.08.05
[2018-8-12] 내가 여기 있다 김성국담임목사 2018.08.12
[2018-8-19] 팝콘이야기 김성국담임목사 2018.08.19
[2018-8-26]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놀아 볼까? 김성국담임목사 2018.08.26
[2018-9-2] 받았으니 김성국담임목사 2018.09.02
[2018-9-9] 왕 맘대로 김성국담임목사 2018.09.09
[2018-9-16] 하늘 소명자 김성국담임목사 2018.09.16
[2018-9-23] 골리앗의 눈으로 보니 김성국담임목사 2018.09.23
[2018-9-30] 허공(虛空)을 치다 김성국담임목사 2018.09.30
[2018-10-7] 찬밥의 화려한 변신 김성국담임목사 2018.10.07
[2018-10-14] 8분(分)의 기적 김성국담임목사 2018.10.14
[2018-10-21] 차야 찬다 admin 2018.10.21
[2018-10-28] 저~~ 내 이름 아시나요? admin 2018.10.28
[2018-11-4] 한 모금 물, 물 한 모금 admin 2018.11.0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