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니 또 일 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새해로 건너가시기 전, 올해를 잠시 돌이켜보세요.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는지요?

제게는“도전”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돌이켜보니 사계절(四季節)마다 도전이 있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있었던 임직식을 지나 “응답하라 4150”이라는 제목으로 문을 연“선교회의 밤”은“우리가 중심이다” “bravo my new life” “great dreamer” “삼삼한 밤” 참신한 도전이었습니다.

 

여름

러시아권 설립예배, 여름 비 오는 주일 오후, 다양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언어로 복음을 전한 노방전도,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열방을 향한 여름단기 선교 뜨거운 도전이었습니다.

 

가을

낙엽이 곱게 물들어 가던 가을, 10월 23일“행복에의 초대”가 있었습니다.

“집으로”라는 주제 아래 수백 명의 다민족이 몰려왔던 그 날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겨울

가을에 시작된 연습, 12월 11일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탄칸타다“사랑의 왕” 12월 18일은 처음 시도된 다섯 교회의“성탄연합찬양축제” 비범한 도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또 다른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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