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그랜드캐년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끝모르게 펼쳐진 웅장한 협곡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는 방향은 많아도 그것을 보는 관점은 딱 두가지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창조의 관점과 진화의 관점입니다.

전자의 관점은 하나님을 향해 찬양을 부르게 하고 후자의 관점은 지질학자들의 설명을 듣게 합니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그랜드캐년의 나이는...”하면서 몇백만년 몇천만년을 갖다 붙이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관점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그랜드캐년 곳곳에 붙어 있는 모든 표지판이나 설명은 진화론을 전제한 것 일색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앞에서 하늘 바라보지 않고 땅만 바라보고 써낸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일은 대한민국의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빼앗겼던 자유를 다시 찾아 감격해 했던 그 날을 되돌아보기 위해 한국에서는 물론 한국인이 사는 세계 곳곳에서도 기념식이나 기념행사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의 길은 더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자유를 가져야 진짜 자유를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4장 18 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포로가 되어 자유를 잃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화론의 거짓에 포로가 되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도 인간적인 관점으로만 해석하려는 자들에게는 벅찬 찬양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진화론뿐만 아니라 모든 거짓에 포로된 자들에게 진정한 해방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기 그 놀라운 해방의 길이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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