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많이 힘드시지요?

바이러스가 만연한 사회적 상황도 그렇고

그 여파로 생업에 깃든 그림자 때문에 말 못할 어려움이 많으실 것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것을 이길 힘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선물인데 다름 아닌 “희망”입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 어려운 현실이 끝일 수는 없습니다.

 

“후에”라는 찬송 들어보셨어요?

일단“후회”나 “후예”는 아닙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아녀요. 잘 아시는 찬송이니까 천천히 가사를 읽어보세요.

요즘 같은 상황에서 부르고 또 부르고 싶은“희망의 찬송”입니다.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한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 받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 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운 후에 평안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487장)

 

우리 함께 희망을 가져요. 오늘의 괴로움은 곧 지나갈 것이고

잠시 후에 우리를 기다리던 희망이 우리 손을 덥석 잡고 춤을 출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15-1-11] 맡길 짐, 맡은 짐 admin 2015.01.11
[2015-1-18] 이만하면 내 잘살았지예 admin 2015.01.18
[2015-1-25]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김성국담임목사 2015.01.25
[2015-1-4]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admin 2015.01.04
[2015-10-11] 그래서 만남은... 김성국담임목사 2015.10.11
[2015-10-18] 내 앞의 갈림길 김성국담임목사 2015.10.18
[2015-10-25] 다시 일어나, 다시 깨어나 김성국담임목사 2015.10.25
[2015-10-4] 가을을 타는 사람들 위하여 김성국담임목사 2015.10.04
[2015-11-15] 참 뻔뻔한 나무 김성국담임목사 2015.11.15
[2015-11-1] J.J 그리고 SDG 김성국담임목사 2015.11.01
[2015-11-22] 11월 넷째 목요일 김성국담임목사 2015.11.22
[2015-11-29] 사람은 이야기를 남긴다 김성국담임목사 2015.11.29
[2015-11-8] 교회와 아내 김성국담임목사 2015.11.08
[2015-12-13]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김성국담임목사 2015.12.13
[2015-12-20] 여러분을 믿쉽니다! 김성국담임목사 2015.12.20
[2015-12-27] 4일이나 남았네! 김성국담임목사 2015.12.27
[2015-12-6] 조금 더 힘든 길을 걷는 자들에게 김성국담임목사 2015.12.06
[2015-2-15]삼겹줄 중보기도, 궁금하시지요? 김성국담임목사 2015.02.15
[2015-2-1] 영혼을 가꾸세요 김성국담임목사 2015.02.01
[2015-2-22] 말씀으로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김성국담임목사 2015.0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