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아마존닷컴(amazon.com)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파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회사입니다.

창업자는 월스트리트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던 제프 베조스(jeff bezos)입니다.

그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직장 상사가 뜯어 말리는 길을 가려고 했을 때 선택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80세 되었을 때 지금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가가 그의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훗날, 내가 가장 후회할 것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입니다.”

그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익숙한 길을 버리고 아마존닷컴 창업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스트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이 선택의 기준이었고 그 선택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그의 시(詩)“가지 않은 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 앞에도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 되는 가을 새벽 부흥회는 우리 모두에게 두 갈래 길을 보여줍니다.

“그냥 익숙한 그대로 지날 것인가, 아니면 하늘의 능력을 전심으로 구하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은 자유이나 그 선택의 결과는 나의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들 것입니다.

 

훗날 이 가을을 돌이켜 볼 때,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을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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