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시 78:72)

 

퀸즈장로교회 | 20207월 둘째주 | 712() 패밀리타임 성경: 사도행전 12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7/13() | 3:1-12

유다의 지팡이와 막대기 (찬송가 328)

유다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지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것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그것이 모두 썩은 막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버린다면, 우리 손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유다가 의지했던 모든 것이 사라지면, 유다 사회에 커다란 혼란이 올 것입니다. 혼란을 틈타 자격 없고 무능한 자들이 통치자의 자리에 앉고, 그로 인해 사회와 질서는 급속히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버린 혹독한 대가입니다. 의인의 삶에는 복을, 악인의 삶에는 화를 맺게 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서 의를 구하고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리하여 복된 열매를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7/14() | 3:13-4:6

그날이 오면 (찬송가 212)

유다의 지도자들은 신발 한 켤레에 가난한 자들을 팔았던 북이스라엘 지도자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악한 장로들과 고관들을 하나님께서는 재판정에 세우실 것입니다. 제 욕망만 채우며 살아가는 이들의 수치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시온의 딸들은 유다의 장로와 고관들의 부인과 딸들입니다. 부유한 상류층 여인들은 가난한 백성이 고통과 압제로 일그러질 때 제 몸을 사치스럽게 꾸미면서 다른 이의 고통에는 눈 감았던 이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뿌린 향수에서 악취가 나게 하시고, 그들의 화사한 옷을 굵은 베옷으로 바꾸겠다고 하십니다. 심판은 정화의 과정이고, 소멸은 새 창조의 기초입니다. ‘그날이 오면하나님은 심판과 소멸의 영으로, 부정한 시온의 딸들을 씻어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약속하신 그날은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고, 우리를 영광의 처소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묵상합시다.

7/15() | 5:1-17

포도원의 노래 (찬송가 213)

좋은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이스라엘을 기름진 언덕에 심고 가꾸셨습니다.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가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며, 망대를 세우면서 최선을 다하듯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최선을 다해 돌보셨습니다. 지금 우리를 이와 같이 돌보시는 것도 좋은 열매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서 기대하신 열매는 정의와 공의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이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입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가옥에 가옥을 짓고, 토지에 토지를 더하며 탐욕스럽게 땅을 차지했고, 이를 위해 정의와 공의 대신 이웃의 터전을 빼앗고 침범하는 죄악을 범했습니다. 독주를 마시며 향락에 빠졌고,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사치와 재물을 쌓으며 이웃을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와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에 우리의 마음을 기울여 봅시다.

7/16() | 5:18-31

유다여, 화 있을진저! (찬송가 274)

유다 지도자들이 선지자를 조롱합니다. 그들은 불의로 재물을 쌓고 독주에 취해 향락을 즐기면서도, 자기 행위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죄를 반복하면서도 하나님이 두렵지 않고 그분의 경고가 사소해 보인다면, 우리 역시 독주에 취하듯 죄에 취한 것입니다. 말씀을 멸시한 백성을 심판하십니다. 유다는 죄의 끈으로 또 다른 죄악을 끌어오며 죄에 죄를 더하고 악에 악을 덧 쌓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작은 불씨처럼 시작되지만, 곧 큰 숲을 태우는 불길로 번지고 그 불이 걷잡을 수 없게 퍼져 그루터기와 줄기와 꽃을 태우고, 뿌리까지 썩게 만들 것입니다. 작은 죄라도 용납하면 그 죄가 우리를 파멸시키는 큰 죄의 모판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소멸의 불로 이끄는 작은 죄도 용납하지 말고, 소생의 빛으로 인도하는 말씀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7/17() | 6:1-13

내가 여기 있사오니 (찬송가 313)

땅의 통치자는 죽지만, 하늘의 통치자는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 3세의 위협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통치하던 웃시야 왕이 죽고 난 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유다 백성에게 변치 않는 참 왕이 계심을 알립니다. 비록 유다가 징계를 받아 왕과 나라, 심지어 성전을 잃더라도 하늘 보좌의 왕은 변함없이 그들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심판 중에도 그 땅의 그루터기, 곧 거룩한 씨를 남겨 유다를 회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완악함을 아시기에, 더는 그들의 가식적인 회개를 용납하지 않고 심판의 의지를 굳게 하십니다. 그러나 심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부정한 땅을 새롭게 하시려고 홍수로 진멸하신 것처럼, 부정한 땅을 정화하기 위하여 불로 모든 것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를 방치하여 망하는 것보다 혹독한 징계로 새롭게 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길입니다.

7/18() | 7:1-9

유다의 머리이신 하나님 (찬송가 204)

유다에 징표를 주십니다. 왕을 만나러 사는 이사야에게 아들을 대동하게 하신 것은 그의 이름을 통해 유다의 회복을 알리기 위함 입니다. 이사야가 그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이듯, 그의 아들 스알야숩은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구원남은 자는 모두 심판을 전재로 한 말입니다. 유다를 벌하는 것도 유다를 다시 회복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니, 그들은 정치적 계산을 멈추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람과 에브라임의 동맹을 듣고 왕의 마음이 요동하지만, 왕이 두려워 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유다도 굳게 설 수 없습니다. 유다는 그들의 머리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만, 급변하는 정세에 휘말리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설 수 있습니다. 위급할수록 흔들림 없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7/19() | 7:10-25

임마누엘 (찬송가 440)

징조를 구하라 하십니다. 앗수르를 의존하여 위기를 모면하려는 아하스 왕에게 징조를 보여주겠다 하십니다. 왕의 불신이 유다를 망하게 하고 백성을 괴롭게 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징조를 구하는 것은 미숙한 신앙이지만, 그럼에도 징조를 주시려는 의도는 왕으로 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게 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차라리 미숙한 신앙이 불신앙보다 낫고, 하나님을 몰아내는 것보다 붙잡는 것이 저 지혜롭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징조는 임마누엘입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징표로, 메시아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아하스는 징조를 거절합니다.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겠다는 불신앙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앗수르의 도움을 청했고, 나름대로 수로를 정비하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붙들고 의지하는 것들은 결코 왕과 백성의 힘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붙들어야 할 손으로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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