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Why Me?

 

“Why me?”

하나님,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일어난 것입니까?”

우리는 고난의 이유를 묻고 싶고, 또 물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원한 답을 듣곤 하십니까?

 

아니지요.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을 듣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질문을 받는 것 같습니다.

너 고난 가운데에서도 나를 여전히 신뢰하니?”

 

고난의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도 고통 가운데 물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으로부터의 대답은 없었으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으셨습니다.

힘드신 일이 있어 “Why me?”라고 하나님께 물으셨습니까?

대답은 없어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거나

우리의 가는 길을 멈추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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