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포기의 구별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처질 수상이 자기의 모교에서 연설하였던 내용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멋있습니다.

꿈과 비전 등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포기하라고도 합니다.

그들은 신앙은 누림보다 버림이며, 채움보다 비움이며,

소유보다 포기라고 말합니다.

 

공부해서 남 주냐?”

공부를 독려하는 부모님들의 외침입니다.

그러나 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지만,

그 진정한 유익은 남이 갖는 것이어야 합니다.

내 유익의 포기는 쉽지 않지만 많은 이의 풍성한 유익이 됩니다.

권리를 포기하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로서 상상이 안 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포기의 연속이 예수님의 삶이셨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자기를 버리시고, 자기를 죽이시고....

십자가는 포기의 절정이셨습니다.

포기할 것과 포기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는 것이 지혜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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