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겨우내 닫아 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창 밖에서 서성이며 기다리던 봄이

왜 이제야 문을 여느냐는 듯이

밀려들어 왔습니다.

 

봄은 따스함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녹이는 따스함입니다.

봄은 소리입니다.

아니 함성입니다.

여기저기서 피어오르는 예쁜 꽃들의 함성입니다.

 

봄은 희망입니다.

각양 씨앗들이

녹은 땅을 찾아들어 희망을 싹 틔우려고 들썩이고 있습니다.

 

봄은 향기입니다.

살짝 머리 아픈 샤넬 파이브가 아닌

가슴까지 싱그러운 자연산 향기입니다.

 

봄은 그대 앞에 와 있습니다.

봄의 손을 잡으십시오.

그리고 봄과 함께 사순절의 여정을 즐기십시오.

 

벌써 봄이 그대 앞에 와 있는데

왜 아직 겨울 자락을 덮고 있습니까?

이제는 그렇게 춥지 않잖아요?

어서 겨울 자락을 거두고 우리 같이 봄을 노래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15-1-11] 맡길 짐, 맡은 짐 admin 2015.01.11
[2015-1-18] 이만하면 내 잘살았지예 admin 2015.01.18
[2015-1-25]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김성국담임목사 2015.01.25
[2015-1-4]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admin 2015.01.04
[2015-10-11] 그래서 만남은... 김성국담임목사 2015.10.11
[2015-10-18] 내 앞의 갈림길 김성국담임목사 2015.10.18
[2015-10-25] 다시 일어나, 다시 깨어나 김성국담임목사 2015.10.25
[2015-10-4] 가을을 타는 사람들 위하여 김성국담임목사 2015.10.04
[2015-11-15] 참 뻔뻔한 나무 김성국담임목사 2015.11.15
[2015-11-1] J.J 그리고 SDG 김성국담임목사 2015.11.01
[2015-11-22] 11월 넷째 목요일 김성국담임목사 2015.11.22
[2015-11-29] 사람은 이야기를 남긴다 김성국담임목사 2015.11.29
[2015-11-8] 교회와 아내 김성국담임목사 2015.11.08
[2015-12-13]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김성국담임목사 2015.12.13
[2015-12-20] 여러분을 믿쉽니다! 김성국담임목사 2015.12.20
[2015-12-27] 4일이나 남았네! 김성국담임목사 2015.12.27
[2015-12-6] 조금 더 힘든 길을 걷는 자들에게 김성국담임목사 2015.12.06
[2015-2-15]삼겹줄 중보기도, 궁금하시지요? 김성국담임목사 2015.02.15
[2015-2-1] 영혼을 가꾸세요 김성국담임목사 2015.02.01
[2015-2-22] 말씀으로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김성국담임목사 2015.0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