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베일에 가렸던 북 카페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름은 “토기장이 북 카페”(Potters Book Cafe)입니다.

아주 예쁘고 멋진 카페가 지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커피 향기는 진하게 퍼지고 멋진 음악은 잔잔히 흐르고.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하오니....”

 

상처, 아픔, 두렴, 염려 다 가지고 오셔도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손에 치유되고 새롭게 빚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오시면 하나로 뜨거워지는 자리도 됩니다.

 

작년 여름, 전교인 수련회에 때에 하나님께 드려진 특별헌금이

거룩한 마중물이 되어 지난여름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 겨울에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카페,
그 준비에 여러 사람들의 손길을 사용하셨고
이제 우리 모두의 발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향기와 서로를 향한 밝은 미소가 가득 찰 토기장이 북 카페.

기대되고 설레지 않으신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4월 6월 9일] 섞어 놓으시는 하나님 김성국담임목사 2024.06.08
[2024년 7월 7일]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김성국담임목사 2024.07.06
[2024년 7월 14일] 길 떠나는 형제여 김성국담임목사 2024.07.13
[2024년 6월 30일] 그대 있음에 김성국담임목사 2024.06.29
[2024년 6월 2일] Well Done! 김성국담임목사 2024.06.01
[2024년 6월 23일] 광야에서 들려오는 노래 김성국담임목사 2024.06.22
[2024년 6월 16일] 약을 먹으려다 문득 김성국담임목사 2024.06.15
[2024년 5월 5일] 자기를 낮추는 사람 김성국담임목사 2024.05.04
[2024년 5월 26일] 기억하고 기대하자 김성국담임목사 2024.05.25
[2024년 5월 12일] 버팀목 김성국담임목사 2024.05.11
[2024년 4월 7일] 나 하나 꽃 피어 김성국담임목사 2024.04.06
[2024년 4월 28일] 사랑으로 길을 내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7
[2024년 4월 21일]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0
[2024년 4월 14일] 사람을 키우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4.13
[2024년 3월 3일] Why Me?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2
[2024년 3월 24일] 얼마나 아프셨나 김성국담임목사 2024.03.23
[2024년 3월 17일]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3.16
[2024년 3월 10일] 후반전(後半戰)을 달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9
[2024년 2월 4일] 베토벤을 죽였네 김성국담임목사 2024.02.03
[2024년 2월 25일] 아주 먼 옛날 김성국담임목사 2024.02.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