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으십니까?

최고의 선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다름 아닌“관심”입니다.

그분에게 관심을 가지세요. 그분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무관심의 시대입니다.

마르틴 부버가 주창했던“나와 너”의 삶이 아닌 “나는 나, 너는 너”의 삶이 팽배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누가 어려움을 당해도 그냥 지나치는 것은 물론 아는 사람의 아픔에도 눈을 감고 사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관심하셨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살다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심판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끝없는 관심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영생과 축복과 앞으로 누릴 영원한 유업을 가져다준 것입니다

 

오는 주간은 날 위해 고난과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그 발자취를 따르는 고난주간입니다.

설마 예수님의 고난에는 무관심하지는 않으신가요?

사순절 서원 새벽기도회 마지막 한 주간,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을 찾아오신 고난의 예수님께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새벽기도회에 나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의 고난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예수님 사랑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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