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을 보셨습니까?

군인 출신의 아버지 아래서 군대식으로 키워지던 7명의 자녀가 그 가정의 가정부로 온 마리아에 의해 변화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 영화이기에 많은 노래가 불리고 있는데, 그중에 그 가정의 큰딸이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난 열여섯 살, 열일곱 살이 되죠(i am sixteen going on seventeen)”

자기에게는 무엇을 할지 일러줄 나이도 많고 지혜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노래합니다.

“i need someone older and wiser telling me what to do.”

 

우리 자녀들에게도 계속 변화가 필요하고, 그들이 무엇을 할지 일러 줄 지혜로운 분도 필요합니다.

우리 교사들이 이 일을 위해 예수님 안에서 늘 수고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힘을 다해 우리 자녀들에게 진정한 변화와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이번 금요일(6일)과 토요일(7일),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요셉은 17세 청소년 때에 이미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있었고, 힘든 이국(異國) 땅에서 꿋꿋이 살았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이 힘든 땅에서 예수님이 주신 꿈을 품고 꿋꿋이 살길 기도하면서 집회 자리에 꼭 데리고도 나오시고 또 뒤에서 열렬히 응원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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