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옵니다.

이제 각 가정의 자녀들이 가을 학기를 맞아 학교로 다시 돌아갑니다.

쉼, 여행, 아르바이트, 새로운 경험 등 방학도 필요하지만 역시 학생은 학교로 돌아가야 가장 잘 어울립니다.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긴 방학을 이제는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back to school.

 

힘들고 어려울 때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 하던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back to basic.

 

지금을 멈춘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돈스런 지금을 끌고 더 불투명한 미래로 걸어갑니다.

그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안 봐도 video입니다.

 

개혁교회의 기본은 말씀입니다.

장년세대의 기본도 말씀입니다.

다음세대의 기본도 말씀입니다.

말씀에 지금의 길이 있고, 말씀에 미래의 답이 있습니다.

역시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가장 잘 어울립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멈추고 back to the bible.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17-12-24] 나는 당신입니다 김성국담임목사 2017.12.24
[2017-12-17] 내 인생의 화분 김성국담임목사 2017.12.17
[2017-12-10] 겨울에 쓰는“나무와 숲”이야기 김성국담임목사 2017.12.10
[2017-12-3] 마지막 달력 김성국담임목사 2017.12.03
[2017-11-26] 식당에서 금식(禁食) 김성국담임목사 2017.11.26
[2017-11-19] 침묵보다 나은 언어, 침묵보다 못한 언어 김성국담임목사 2017.11.09
[2017-11-12] 흔들리는 자들을 위하여 김성국담임목사 2017.11.12
[2017-11-5] 가을에는 김성국담임목사 2017.11.05
[2017-10-29] 고르지 않은 곳 김성국담임목사 2017.10.29
[2017-10-22] 그때 왜 그랬을까? 김성국담임목사 2017.10.22
[2017-10-15] 그대로, 그래도 김성국담임목사 2017.10.15
[2017-10-8] 10 김성국담임목사 2017.10.08
[2017-10-1] 17세 김성국담임목사 2017.10.01
[2017-9-24] 상처와 꿈 김성국담임목사 2017.09.24
[2017-9-17] 이렇게 먼 줄 몰랐어요. 김성국담임목사 2017.09.17
[2017-9-10]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김성국담임목사 2017.09.10
[2017-9-3] 더 김성국담임목사 2017.09.03
[2017-8-27] Back to School, Back to Basic 김성국담임목사 2017.08.27
[2017-8-20] Finish Well 김성국담임목사 2017.08.20
[2017-8-13] 갓난 아기의 손 김성국담임목사 2017.08.13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