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7월 둘째 주,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할 때일까요?

뜨거웠던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끝난 지금은, 올해의 하반기를 바라보며 조금 여유롭게 보낼 시간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에릭과 그의 가족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선하신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구할 때입니다.

 

지금은 교육부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힘들어하는 교사들과 학생들과 많은 대화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그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단기선교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 6월의 알마티선교를 시작으로 연이어 출발하는 단기선교팀이 가는 곳마다 복음의 열매를 맺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새 성전건축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qpem, 다음 세대, 다민족을 위한 새 성전은 기도로 세워야 합니다.

 

지금은 올여름에 교회 안팎에서 계속될 행사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회 안의 여름학교, 교회 밖에서의 청년들 수련회가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금은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절망의 어두움과 두려움이 물러가고 소망의 변화와 부흥이 힘 있게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게 됩니다.

매일 새벽 5시 45분부터 시작되는 기도회에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우리가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할 때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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