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유치한 질문 몇 개 들어보실래요?

 당연한 답변도 서비스 차원에서 알려드려요.

“차가 망가졌어요?

 어떻게 하죠?”

“오토샵으로 가시면 됩니다.”

“시계가 고장 났는데... ?”

“뉴욕에 좋은 시계 수리 기술자 많은 것 아시잖아요.”

“머리가 너무 길고 엉클어졌어요?

어디로 가죠?

“빨리 미용실로 가세요”

 

다음 질문도 유치한가요?

“인생 살다가 낭패와 실망을 당했는데 어떡하면 좋아요?”

자못 심각하군요.

하지만 거기에도 분명한 답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찬송을 잔잔히 부를 테니까 잘 들어 보세요.

거기 답이 있어요.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 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낭패와 실망을 당했다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만 속절없이 울지만 마시고, 비통의 비명만 쏟지 마세요.

은혜와 위로를 가지고 계시고, 이생의 풍파를 잔잔하게 해주실 분이 있으니 그분에게로 가면 됩니다.

그분 앞에 가면 놀랍게도 울음소리 멈추고 비명소리 그치고, 영광의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물론 다음 분들도 그분에게 가면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고통의 멍에를 벗고 자유와 기쁨을 맛보고 싶은 자.

병든 몸이 튼튼해지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고 싶은 자.

죄악, 교만, 실망 다 내버리고 복되신 말씀 따르고 새 힘을 얻으려는 자.

 

그 분에게 가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그 분에게 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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