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자신에게는“노(no)”

예수님에게는“예스(yes)”

예수님을 닮은 청년 윌리엄 보든은 한결같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의 성경책에서 발견된 세 문장도 또한 우리의 마음을 저미게 합니다.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윌리엄 보든의 사순절 언어는

자신에게는“노(no)”예수님에게는“예스(yes)”

그리고“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입니다.

 

송명희 시인의 사순절 언어는 쓴잔입니다.

“주님의 쓴잔을 맛보지 않으면

주님의 쓴잔을 모르리 주님의 괴로움을 당하지 않으면

주님의 고통을 모르리 주님의 십자가를 져보지 않으면

주님의 죽으심을 모르리 주님의 쓴잔은 내 것이요

주님의 괴로움 내 것이며 주님의 십자가 내 보물이라

또한 그의 부활 내 영광 이리라”

 

나의 사순절 언어는 무엇일까요?

“주님과 동행”입니다.

그날까지 주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4월 6월 9일] 섞어 놓으시는 하나님 김성국담임목사 2024.06.08
[2024년 7월 7일]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김성국담임목사 2024.07.06
[2024년 7월 14일] 길 떠나는 형제여 김성국담임목사 2024.07.13
[2024년 6월 30일] 그대 있음에 김성국담임목사 2024.06.29
[2024년 6월 2일] Well Done! 김성국담임목사 2024.06.01
[2024년 6월 23일] 광야에서 들려오는 노래 김성국담임목사 2024.06.22
[2024년 6월 16일] 약을 먹으려다 문득 김성국담임목사 2024.06.15
[2024년 5월 5일] 자기를 낮추는 사람 김성국담임목사 2024.05.04
[2024년 5월 26일] 기억하고 기대하자 김성국담임목사 2024.05.25
[2024년 5월 12일] 버팀목 김성국담임목사 2024.05.11
[2024년 4월 7일] 나 하나 꽃 피어 김성국담임목사 2024.04.06
[2024년 4월 28일] 사랑으로 길을 내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7
[2024년 4월 21일]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김성국담임목사 2024.04.20
[2024년 4월 14일] 사람을 키우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4.13
[2024년 3월 3일] Why Me?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2
[2024년 3월 24일] 얼마나 아프셨나 김성국담임목사 2024.03.23
[2024년 3월 17일]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3.16
[2024년 3월 10일] 후반전(後半戰)을 달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9
[2024년 2월 4일] 베토벤을 죽였네 김성국담임목사 2024.02.03
[2024년 2월 25일] 아주 먼 옛날 김성국담임목사 2024.02.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