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생명의 호흡을 보내소서 메마른 영혼 마른뼈에게

죽어진 우리를 살리소서 권능의 말씀으로

우릴 회복하소서 다시 한 번

 

회복의 말씀을 보내소서 흩어진 영혼 마른뼈에게

하늘의 군대를 삼으소서 주님의 영광 위해

우릴 사용하소서 다시 한 번

 

성령님 마른 뼈들을 살려주소서

성령님 마른 뼈들을 살려주소서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성령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걸어온 사순절이 어느 덧 3주간이 흘러, 오늘 그 반환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 회복의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도 보입니다.

 

반환점 건너에 사순절 끝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순절의 남아 있는 3주간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교회 안팎에 쓰러져 있던 모든 사람, 모든 가족, 모든 부서가 다시 일어나 절망을 모르고 패배를 모르는 하늘 군대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남은 3주간 동안 또 부르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따스한 성령님 마른 뼈들을 살려주소서!

따스한 성령님 마른 뼈들을 살려주소서!

 

이제 무엇인가 들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잘 들어 보십시오.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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