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이 나를 그 안에 거하라고 초청하십니다.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고속철처럼 빠르게 달릴 수 없지만
내가 고속철 안에 있으면 고속철의 속도가 나의 속도가 됩니다.
내가 스스로 예수님처럼 행할 수 없지만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나의 행위가 됩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누릴 수 있지만
예수님이 과연 내 안에 거하실 수 있을까요?
한 시인 가수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남은 사순절,
내가 과연 예수님 안에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예수님이 내 안에 편히 들어오실 수 있도록
내 안의 못된 자아가 쏟아지는 시간이 되길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