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와 “이제는”
지난 목요일 신학교에서 “설교 디자인”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때 모든 학생-그 수업의 학생들은 목사님 아니면 전도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설교자로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세요.”
장점을 말씀하실 때는 겸손함이, 단점을 이야기하실 때는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문제는 모든 분들의 단점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목회 경력도 인생의 연수(年數)도 만만치 않은 분들의 오래된 단점이니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그래도 고쳐야 할까요?
다시 마음을 먹고 단점을 고치고 고치려 한다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받아 들어야 할까요?
단점을 고치려는 노력 대신 그것을 받아들이고 잘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목회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여전히 아쉽거나 부족한 모습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10월은
“그래도”를 선택하셔서 아쉬운 점을 단단히 고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이제는”을 선택하셔서 부족한 면을 쿨 하게 받아들일 시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