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졌어요
본당과 교육관이 밝아졌어요.
본당의 리모델링은 로비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요.
희미했던 영상을 환하게 바꾼 것도 우리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답니다.
전통과 변화를 담은 강당도 조명도 흥미로운 영역이었습니다.
몇몇 사람만이 찾았던 지하도서관을 모두가 사랑하는 토기장이 북 카페로도 바꾸었지요.
팬데믹 전이었는데 팬데믹 때에도 변화의 물결은 계속되었지요.
작은 역사관도 생겼고 자모실이나 복도, 층계도 멋지게 달라졌지요.
총회 때에 조이 카페가 탄생했고 화장실도 새롭게 단장했지요.
최근 몇 달 동안 교회학교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있었고
찬양대 연습실과 지하식당도 한껏 예쁜 터치를 했습니다.
세우는 것은 힘들어도 허무는 것은 쉽답니다.
모두의 정성이 담겼으니 우리 모두 잘 돌보아 오래 잘 사용해요.
밝아야 할 것은 건물만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밝아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