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오르막 내리막

 

길은 늘 평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르막 길도 있고 내리막 길도 있습니다.

사순절 새벽기도회가 반환점을 지나 내일부터 남은 절반을 출발합니다.

첫 절반이 오르막 분위기였다면 두 번째 절반은 내리막 분위기일 것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길 모두에서 승리하기 위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각기 요구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르막에서는 올라가는 목표, 촛점을 분명히 해야 하고

내리막에서는 끝까지 안내자를 잘 따르면서 그분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2025년도 사순절 기도회의 목표는 표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표적을 찾고 갈망하며 오르막 길을 걸어오셨는지.

우리가 따를 사순절 여정의 안내자는 예수님 한 분 뿐인데

예수님을 묵상하고 사모하며 한걸음 한걸음 남은 발걸음을 옮길 것인지.

 

사랑하는 주님의 귀한 성도들이여.

예수님을 따라 오르고 내리다가 놀라운 변화의 은총이 임한다면

그것이 신비한 사순절의 표적이요

그것이 진정한 사순절의 승리일터이니

남은 시간, 결코 후회하지 않을 발걸음을 우리 함께 내디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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