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용하고 싶다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시며 무한하십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구원으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사명자로 부르십니다.
“내가 너를 사용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부족함 투성의
우리를 사용하시려는 뜻은 놀랍고 기이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 뜻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하시기에 부르심을 피해 도망가던 요나를 끝까지 쫓아가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피할 길 없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사명 끝에는 하나님의 따듯한 위로와 엄청난 상급이 있습니다.
충성의 사명자는 결산의 시간에 부끄러움과 책망을 받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과 주일에 이어질 제직 수련회는
사명자의 마음을 새롭게 해줄 것입니다.
결산의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평가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