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11

 

어느덧 11월이 되었습니다.

나뭇잎도 떨어지고 들판의 곡식도 추수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11이라는 숫자를 가만히 보면 결코 외로운 시간이 아닙니다.

112달 중에 이렇게 멋진 숫자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이리로도 저리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동일한 숫자 11,

동행의 시간, 11.

 

외로우십니까?

힘드십니까?

내 옆에 계신 분을 다시 바라보십시오.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을 묵상하십시오.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

내 맘이 아플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11, 많은 것들이 보이고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가는 시간일터인데

친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또 묵상하며 걷는다면

잊지 못할 2024년도의 멋진 11월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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