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또 지나갑니다.
기다렸던 2024년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정한 날짜에 시작되었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장으로 넘어갑니다.
수련회는 지나도 강사님이 뿌리신 영원한 말씀은 삼십, 육십, 백배로 자라날 터이니
잔치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 말씀을 심어주신 윤영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또 지나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영원히 풍성하게 부어지지만
하나님의 시험은 정해진 시간에 가볍게 끝이납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6)
영원한 사랑 가운데 “정해진 시간”을 조금의 오차도 없이
멋지게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무한 신뢰하기에
우리는 그 시간까지 잘 버티고 견디면 됩니다. 이렇게 외치면서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