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기억하고 기대하자

 

기도해 주셔서 샌프란시스코 총회, 장로님들과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제 48회 교단총회의 주제는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였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잘 기억해야, 베푸실 은혜를 또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니까? 하나님이 베푸신 풍성한 은혜를.

 

내일은 기억하는 날,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군인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들은 죽음으로써 말합니다. “내 나라를 이렇게 사랑하노라

기억하십니까? 대한민국과 미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오늘의 우리 모두는 숱한 만남을 통해 빚어진 것입니다.

나를 품어주는 가족, 나를 바꿔주는 스승, 나를 위로하는 친구---

오늘은 러시아권 예배 설립 8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기대하십니까? 우리가 만난 다민족과 함께 계속 만들어갈 더 놀라운 미래를.

 

여러분의 시력은 어떻습니까? 독수리의 시력은 9.0 라고 합니다.

멀리 보는 독수리와 그렇지 않은 새들과는 기대치가 다릅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40:31)

 

기대하십니까? 독수리같이 날아오르면 모든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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