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낮추는 사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님께서 답변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자기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특권의식이나 이해타산이 없습니다.
그는 좋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운 듯 자신을 감춥니다.
모든 것을 자기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으스대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세상에서 정말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찾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으로 어린아이를 불러 세우신 것입니다.
아아~~ 예수님이 불러내신 어린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 사랑스러운 우리 자녀들을 함께 축복해요.
그들도 우리도 끝까지 “자기를 낮추는 사람”으로 살아가
모두 천국에서 우리 예수님께 큰 자로 불리길 함께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