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지금, 온 세상은 충격과 슬픔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잡혀가고----
그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까지 포함된 민간인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온 세상을 둘로 나누어 모두의 전쟁으로 만들었습니다.
“전쟁과 평화”는 내면과 가정과 군대에서 전쟁을 겪었던 톨스토이의 작품입니다.
그가 말한 전쟁은 눈앞에 전개되고 있는데 도대체 평화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사상 속에 깃들 평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목놓아 부릅니다.
이 세상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어떤 현자(賢者)도 평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도 세상 모두가 만족할 평화의 길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평화를 아직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는 찾을 수는 없지만 그 누군가가 가지고 있고,
그 어디선가에서 내려오는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님
그분이 아니고서는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이 허물어지지 않습니다.
그분의 피가 아니고서는 화목의 삯을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면 참된 평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