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아! 목마르다”

어항 속의 물고기가 목말라합니다.

“물 마셔!”

아이가 어이가 없어 말합니다.

 

 

 

물이 가득 있는데, 입만 열면 그 물을 실컷 마실 수 있는데 계속 목마르다고 힘들어한다면 도대체 누구의 탓일까요?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는 안타까운 제목의 책에서 본 그림입니다.

오늘부터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우리 주님이 준비하신 은혜의 강가입니다.

목마르십니까?

입을 열어 자신의 마른 목만 잠시 축일 것이 아니라 은혜의 강이 나를 통해 계속 멀리멀리 흘러가도록 우리 모두 입을 크게 열어 벌컥벌컥 마셔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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