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집으로 가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어제 2022년 킹덤미션이 끝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너무나 많은 이야기로 채워진 시간들,

23일 동안 동고동락(?)했던 형제자매들이

마지막 예배 후,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모두 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수고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밤새도록 아름다운 복음을 온 땅에 뿌리다가

집으로 가자라는 말을 남기고 이제 그들은 모두 돌아갔습니다.

부모님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언젠가 우리도 영원한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수고가 끝난 후,

아버지께서 이제 오라부르실 때,

집으로 가자를 외치며

아버지 하나님이 기다리는 집으로 갈 것입니다.

 

눈물도 아픔도 설움도 없는 아버지 집으로 갈 것입니다.

 

안식과 평화와 기쁨이 있는 아버지 집으로 갈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4년 3월 3일] Why Me?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2
[2024년 3월 24일] 얼마나 아프셨나 김성국담임목사 2024.03.23
[2024년 3월 17일]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3.16
[2024년 3월 10일] 후반전(後半戰)을 달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3.09
[2024년 2월 4일] 베토벤을 죽였네 김성국담임목사 2024.02.03
[2024년 2월 25일] 아주 먼 옛날 김성국담임목사 2024.02.24
[2024년 2월 18일] 출발하라고 보낸 것이 아니라 김성국담임목사 2024.02.17
[2024년 2월 11일] 험한 세상을 이기려면 김성국담임목사 2024.02.10
[2024년 1월 7일] 기적의 행진 김성국담임목사 2024.01.06
[2024년 1월 28일] 드디어 의문이 풀리다 김성국담임목사 2024.01.27
[2024년 1월 21일] 고백 김성국담임목사 2024.01.20
[2024년 1월 14일] 겨울에 내리는 비 김성국담임목사 2024.01.13
[2023년 9월 3일] 그녀의 태도 김성국담임목사 2023.09.02
[2023년 9월 24일] 인간삭제 김성국담임목사 2023.09.23
[2023년 9월 17일] 고발과 콩알 김성국담임목사 2023.09.16
[2023년 9월 10일] Beyond Utopia (이상적인 나라를 넘어) 김성국담임목사 2023.09.09
[2023년 8월 6일] 활기찬 여름나기 김성국담임목사 2023.08.05
[2023년 8월 27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김성국담임목사 2023.09.02
[2023년 8월 20일] 고독한 숫사자 김성국담임목사 2023.08.19
[2023년 8월 13일] 흘러내리는 침 김성국담임목사 2023.08.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