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10()를 사는 법()

 

10대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래된 표현이지만 아직도 유효한 표현인데 흔히 청소년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또는 이유 없는 반항의 시기라고 부르곤 합니다.

많이들 그러지 않으셨을까 싶은데(just 추측^^) 저의 10대 때

질풍노도가 누그러지고 이유 없는 반항이 꺾이는 데는 적잖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본 10대는 달랐습니다.

차원 다른 그들을 킹덤미션 파송예배에서 보았습니다.

어제 여러 회중, 다양한 세대 120명이 킹덤미션에 파송받았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청년들도 적잖이 참석하였는데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어제 불쑥 교회 나왔다가 내일 다른 세상에서 노는 10대들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선교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이 오래전부터 이미 서있습니다.

그들은 선교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현재 세대입니다.

그들은 영적 세계에 내일의 주역이 아니라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한 삶의 비전과 방향이 분명합니다.

오늘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에스더와 그와 측근들이었습니다.

그들을 보며 우리 교회와 이 시대의 기독교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10대의 시간을 질풍노도와 반항에 낭비하지 않는 그들에게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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