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오늘이 벌써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번 주간에 6월의 마지막 날이 있고 7월의 첫날도 있습니다.
이번 주를 2022년도 하프타임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쉼과 재충전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지난 18일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군의 결선 연주를 보았습니다,
열정의 연주가 격정의 피날레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연주 가운데 있었던 것이 있습니다. 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악보 따라 쉼을 가졌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영감과 힘이
터져 나는 듯했습니다.
정신없이 달렸던 전반부라면
의미 있게 달려야 할 후반부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하프타임을 갖는다면
역전과 승리의 후반부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특별 새벽기도회는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적 하프타임의 시간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