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심는 사람
어제, 멋진 날씨 가운데 선교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친교실과 마당에 가득히 펼쳐진 각종 먹거리와 물건들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언어들과
어우러져 장관(壯觀)을 이루었습니다.
모든 세대, 모든 회중이
여러 형태로 선교바자회를 섬겼습니다.
저는 그들을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희망을 심는 사람”
절망을 노래하는 자들은 거리마다 넘칩니다.
탄식하는 소리는 온 세상을 메웁니다.
이 절망과 탄식의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은 “희망을 심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심는 사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담대한 사람.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함께하는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