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베드로가 헤롯왕에 의해 잡혔습니다.

베드로는 두 군인들 사이에서 두 쇠사슬로 묶여있었습니다.
그 감옥 밖에는 파수꾼이 또 따로 베드로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날이 밝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교회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밤에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옥에서 끌어냈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초대 교회 때부터 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늘 놀라운 기적이 있었습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기도할 때 기적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 닫힌 문이 열리기도 하고 열린 문이 닫히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는 과연 기도를 통해 하늘 문을 열고 닫는 교회일까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려울 때 불편과 염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금식도 하시고 기도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 가운데 여러 날 제 몸 곳곳을 짓눌렸던

고통의 착고(着錮)들이 하나씩 풀리고 있습니다.

 

기도로 하늘 문을 열고 닫는 우리 교회 때문에

저는 곧 다시 일어나 교회로 달려갈 것이고

우리는 또 위대한 행진을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이름 날짜
[2021-02-28] 위에서 앞으로 김성국담임목사 2021.02.27
[2021-02-21] 기도하는 그대에게 김성국담임목사 2021.02.20
[2021-02-14] 키질 하고 또 키질 하면 김성국담임목사 2021.02.13
[2021-02-07] 교회가 기도할 때 김성국담임목사 2021.02.06
[2021-01-31] 성경통독 김성국담임목사 2021.01.30
[2021-01-24] My Way 김성국담임목사 2021.01.23
[2021-01-17] 꿈이 큰가, 후회가 큰가? 김성국담임목사 2021.01.16
[2021-01-10] 버팀목 김성국담임목사 2021.01.09
[2021-01-03] 미래가 오다 김성국담임목사 2021.01.02
[2020-12-27] 다시, 다시 김성국담임목사 2020.12.28
[2020-12-20] 측량할 수 없는 은총 김성국담임목사 2020.12.19
[2020-12-13] 북 카페가 드디어 김성국담임목사 2020.12.13
[2020-12-06] 도전과 응전 김성국담임목사 2020.12.06
[2020-11-29] 지금은 몰라도 김성국담임목사 2020.11.27
[2020-11-22] 열 손가락으로 김성국담임목사 2020.11.27
[2020-11-15] 필라에서 김성국담임목사 2020.11.14
[2020-11-08] 잃은 것과 얻은 것 김성국담임목사 2020.11.07
[2020-11-01] 어떤 선택 김성국담임목사 2020.10.31
[2020-10-25] 그대는 진정 "오직 다섯" 인가 김성국담임목사 2020.10.24
[2020-10-18] 어머니는 다 그러신가 봅니다 김성국담임목사 2020.10.1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