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렸던 북 카페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름은 “토기장이 북 카페”(Potter’s Book Cafe)입니다.
아주 예쁘고 멋진 카페가 지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커피 향기는 진하게 퍼지고 멋진 음악은 잔잔히 흐르고.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하오니....”
상처, 아픔, 두렴, 염려 다 가지고 오셔도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손에 치유되고 새롭게 빚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오시면 하나로 뜨거워지는 자리도 됩니다.
작년 여름, 전교인 수련회에 때에 하나님께 드려진 특별헌금이
거룩한 마중물이 되어 지난여름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 겨울에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카페,
그 준비에 여러 사람들의 손길을 사용하셨고
이제 우리 모두의 발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향기와 서로를 향한 밝은 미소가 가득 찰 토기장이 북 카페.
기대되고 설레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