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18월 넷째주 | 822()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8/23() | 시편 67:1-7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 찬송가28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찾아오신 이유는 절망과 멸망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 복은 자기만을 위한 복이 아닙니다. 복 받은 사람을 통해 열방이 구원을 받고 회복되는, 만민을 위한 복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부인하는 자에게도 차별 없이 열매를 허락해주셨습니다. 모든 이에게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땅 끝까지 영원한 양식, 곧 복음을 전해주실 것입니다.

8/24() | 시편68:1-18

 

함께하시는 하나님 | 찬송가445

 

하나님은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의 보호자요, 연약한 자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은 고아와 과부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바람에 속절없이 흩어지는 연기처럼 악인들을 멸하시지만, 그들에게서 고통당하던 약자들은 보호하고 변호해주십니다. 약함과 소외는 하나님의 관심에서 벗어났음을 나타내는 표지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과 긍휼을 입은 자임을 드러냅니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외로움과 괴로움의 거친 광야 가운데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세우실 것입니다.  

8/25() | 시편68:19-35

 

하나님의 개선 행렬 | 찬송가337

 

하나님은 모든 악을 물리치시고 공평과 정의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악, 고난과 슬픔, 불의와 불공정이 사라진 완전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우리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왕의 정의로운 통치를 한껏 누리며 최상의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이 이기는 것 같고 그 앞에 성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될지 모르나, 최후 승리는 하나님께 있다는 약속이 우리의 궁극적인 안전이요 소망입니다.

8/26() | 시편69:1-18

 

절망의 수렁에서 드리는 기도 | 찬송가369

 

하나님은 영혼까지 물이 차고 발붙일 곳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가 간절히 불러야 할 분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결코 헤어나올 수 없는 큰물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유일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절망과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은 것 같은 고립감 속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니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주님의 긍휼을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갑시다.

8/27() | 시편69:19-36

 

절망의 수렁에서 울려 퍼진 찬양 | 찬송가288

 

하나님은 그 어떤 제물보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자리,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신뢰와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상황과 처지와 상관없이 신실하고 위대하신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간구를 들으시고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곤고한 자’,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 ‘궁핍한 자’, ‘갇힌 자’,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는 단순히 가난하고 약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더욱 확신과 기대를 품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찬양으로 나아가십시오.

8/28() | 시편70:1-5

 

속히 나를 도우소서 | 찬송가370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며 우리를 건지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울 마음을 품고 계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도울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려움을 맞닥뜨릴 때, 지체하지 말고 가장 먼저 찾아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회복하셔서 정의를 바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비웃고 해치는 원수들로 그 수치와 조롱을 당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도록 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8/29() | 시편71:1-16

 

나는 항상 | 찬송가386

 

하나님은 언제든 믿고 피할 수 있는 요새와 피난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어려움에서도 우리를 건지시고,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시며, 승리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고난의 시기와 형태가 다르더라도 우리가 피할 바위와 반석은 한결같으신 주님뿐입니다. 지나온 삶 속에서 나를 보호하고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앞으로도 변함없으시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우리의 소망을 사람이나 소유, 지위나 업적에 두면 그것이 없어질 때 우리 소망도 함께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이 세상에 둔 소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결코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내가 소망을 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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