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시 78:72)

 

 

 

퀸즈장로교회 | 2020 8월 첫째주 | 82(패밀리타임 성경사도행전 15

 

 

 

매일성경 (성서유니온묵상순서를 따릅니다

 

8/3() | 18:1-7

 

 

 

쬐이는 일광처럼, 조용한 운무처럼 (찬송가 67 )

 

구스가 앗수르에 맞서기 위해 유다에 사절을 보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유다를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앗수르가 강해보이고, 구스의 동맹이 굳세 보여도 그들의 권세는 하룻밤에 사라질 허망한 것들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히 강하고 신실하시니 하나님을 붙드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하나님만이 나라를 세우기도, 허물기도 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잠잠하다고 하나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조용히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선을 행하다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실망하지 말고 기다려보십시오.

 

8/4() | 19:1-15

 

 

 

애굽의 몰락 (찬송가 324)

 

유다는 앗수르의 위협에 애굽을 의지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애굽을 철저하게 심판하심으로 그들이 유다가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깨닫게 하십니다. 애굽에 주신 경고는 한 사회와 공동체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서로 다투고 분쟁하며 헛된 계획만 세우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나일 강이 마르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 강물을 말리셔서 그들이 누리던 복이 당연한 것이 아니며, 나일 강을 의지하는 것이 될 수 없음을 알리실 것입니다. 애굽의 종교, 사회, 경제에 이어 정치까지 철저히 무너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의지하고 늘 올바른 선택을 하는 지도자를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8/5() | 19:16-25

 

 

 

그날에 (찬송가 38 )

 

하나님은 심판으로 거듭난 애굽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게 될그날을 예고하십니다. 이는 애굽뿐 아니라 앗수르를 비롯한 모든 열방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으로 거듭난 애굽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게 될그날을 예고하십니다. 이는 애굽뿐 아니라 앗수르를 비롯한 모든 열방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성소가 예루살렘에 한정되지 않고, 애굽 땅 가운데 선 것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가 시온을 넘어 열방으로 확장될 것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애굽을 심판하신 까닭은 그들을 버리려 하심이 아니라, 심판주가 계심을 알게 하려는 뜻입니다. 유다뿐 아니라, 이방 나라들도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열방을 품으시는 하나님을 따라 세상을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회복을 함께 간구합시다.

 

8/6() | 20:1-6

 

 

 

애굽이 당할 수치 (찬송가 290 )

 

이사야에게 3년 동안 벌거벗은 몸으로 지내라고 하십니다. 이는 애굽과 구스가 당할 수치에 대한 상징 행동으로 유다에게 그들이 믿을 만한 존재가 아님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선지자의 예언 행동을 통해, 유다가 의지하려는 애굽과 구스가 처참하게 포로로 끌려갈 것을 보여주십니다. 선지자를 통해 반복하여 경고하셨지만 유다가 깨닫지 못하기에, 하나님은 어리석고 고집 센 백성을 깨우치시려고 충격적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고집스럽게 버티며 자기 소견대로 행하지만, 하나님도 말씀을 반복해서 들려주시며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니,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8/7() | 21:1-17

 

 

 

오직 주만 바라라 (찬송가 338)

 

하나님은 바벨론과 두마와 아라비아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다가 앗수르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외세를 등에 업으려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유다가 앗수르를 견제하기 위해 바벨론(해변 광야)을 의지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도 그들이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보여주십니다.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유다에게 있어 신흥 바벨론은 매력적인 동맹국으로 보이겠지만, 하나님은 바벨론이 당시 동맹국이던 엘람(바사, 페르시아)과 메대에 의해 멸망할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제국에는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동맹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열방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그분이 영원한 동맹이 되어주시니 헛된 도움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의 날개 아래 피할 때만 참된 평화(안식)가 있습니다.

 

8/8() | 22:1-14

 

 

 

고집 센 예루살렘 (찬송가 279)

 

열방 심판 선언 중에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앗수르의 위협을 벗어난 유다가 돌이키지 않자, 하나님은 더 강한 대적을 통해 심판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징계를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한 백성이 더 혹독한 심판을 맞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줄곧 유다 백성에게 요구하신 것은회개입니다. 혹독한 징계도, 두려운 심판의 경고도 모두 유다를 돌이키시려는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나통곡하라하셨더니 도리어 기뻐하고, 자기 머리털을 뜯으며 애곡하라 하셨더니 양과 소를 잡으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들은 마음의 빗장을 굳게 걸고 고집스럽게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을 죽은 신으로 여기는 백성을 하나님은 죽기까지 용서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우리도 지금 죄를 회개하며 울어야 할 때, 웃고 즐기는 것은 아닙니까? 위기에 대처하는 가장 적절한 준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8/9() | 22:15-25

 

 

 

영광의 무게를 견디라 (찬송가 595)

 

하나님은 제 사욕만 챙기는 셉나의 지위를 박탈하고 그를 대신할 엘리아김을 세우십니다. 그는 셉나와 달리 백성을 위해 수고하지만, 인간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합니다. 셉나의 지위와 영광을 거두어 엘리아김에게 주십니다. 국고를 맡은 최고의 지위와 그에 따른 권력을유다와 예루살렘의 아버지’, ‘다윗의 집 열쇠를 맡은 자’, ‘그의 가문의 영광의 보좌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와 함께 그에게 맡기십니다. 이처럼 주어진 영광에는 감당해야 할 무게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과 역할을 수행하여 백성을 돌보고, 백성의 필요를 따라 국고를 열고 닫으며 관리해야 합니다. 그를 의지하여 붙든 사람들을 감당하려면 단단히 박힌 못처럼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들을 더 견고하게 세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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