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112월 넷째주 | 1226()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12/27() | 2:16-23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 찬송가212

 

 

 

바울은 그림자에 불과한 율법 조문이나 육체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신비체험을 의지하는 자들의 비판이나 정죄를 허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이제 거짓 교사들의 비판을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의 주장을 따라 먹고 마시는 법들을 지키고,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 법을 문자 그대로 지키도록 요구하지만, 그 법들은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그림자에 불과했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성취하신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12/28() | 3:1-11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라 | 찬송가516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니,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로서 위의 것에 열망을 품고 그것을 실천하며 추구해야 합니다. 땅에 속한 것, 즉 거짓 교사들이 추구하는 규정들이나 신비적인 경험들과 땅에 속한 지체가 아닌, 하늘에 보관된 소망과 성도의 기업과 그리스도와 함께 할 영광을 열망해야 합니다. 주의 다스림을 망각하면 땅의 것, 부와 명예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영생의 소망과도 멀어질 것입니다.

 

12/29() | 3:12-4:1

 

 

 

평강과 말씀이 다스리게 하라 | 찬송가313

 

 

 

성도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과 회복된 평화를 한 몸인 교회 안에서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즉 복음의 진리가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성도의 마음과 삶을 주장하며,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는 관계가 되고, 신령한 시들과 찬미와 노래로 예배하는 삶을 살 때 이 일들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무슨 말이나 일을 하든지 예수님의 뜻을 대리하는 자로서 행하며,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에 감사를 잃지 않을 때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12/30() | 4:2-9

 

 

 

지혜롭고 은혜롭게 행하라 | 찬송가368

 

 

 

외인들에게는 지혜롭게, 즉 성결하고 평화롭게, 관대하고 유순하게 대하되 시간을 최대로 선용해야 합니다. 외인들에게 말을 할 때는 친절하되, 소금 간이 잘된 음식처럼 마음을 사로잡아 이끌고 흥미롭게 말해야 합니다. 또 그들이 성도들의 삶의 방식, 가치관, 믿음과 소망에 관해 물어볼 때 대답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둬야 합니다. 지금 세상 앞에 교회와 성도들이 어떻게 비칠지를 생각하며 우리의 말과 행실과 가치관을 돌아봅시다.

 

12/31() | 4:10-18

 

 

 

문안과 축복 | 찬송가595

 

 

 

바울은 함께 동역하고 있는 이들의 안부를 골로새 교회에 전합니다. 또 이 편지를 라오디게아 교회에게도 회람하도록 당부하고, 은혜의 축도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바울은 눔바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 안부를 전하고, 이 편지를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사본으로 전하고, 또 거기에서 전해진 편지도 공동체 앞에서 낭독해 주길 부탁합니다. 또 새롭게 지도자가 된 아킵보가 맡은 직무를 잘 완수하도록 당부합니다. 이렇게 바울은 여러 교회와 일꾼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연결되도록 주선하고 있습니다.

 

1/1() | 1:1-8

 

 

 

태초부터 계신 말씀 | 찬송가206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입니다. 그는 태초에 이미 존재하고 계신 분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 즉 하나님과 구별되시지만,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이신 분, 즉 참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가 있고 하나님의 신비가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인생이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신적 영광이 있습니다.

 

1/2() | 1:9-18

 

 

 

참빛으로 오심 | 찬송가289

 

 

 

그 참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빛은 지식과 의, 또 거기서 나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리킵니다. 참빛은 하나님과 인간과 구원에 대한 참 지식이며 완전한 의이며 거기에서 나오는 참 기쁨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과 인간과 구원에 대해 바른 지식을 주지 못하며 완전한 의를 주지 못하며 참 기쁨을 주지 못하는 거짓된 빛들이 많습니다. 참빛은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입니다. 빛은 장롱이나 상자 속에 두기 위해 존재하지 않고 사물을 비추기 위해 존재합니다. 태양은 온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추기 위해 하늘 높이 달려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과 사람과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과 완전한 의를 주시고 참된 기쁨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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