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010월 넷째주 | 1025() 패밀리타임 성경: 스바냐 3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10/26() | 35:19-28

 

주의 의로 판단하소서 (찬송가 252)

시인은 부조리한 세상을 고발하며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을 구합니다. 그는 당장 악인이 잘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으실 것을 확신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남의 실패와 고난을 성공의 기회로 여기는 이들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을 속이고 짓밟는 행위를 하나님을 향한 폭력으로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일어나 심판주로 오시면, 악인은 공포에 떨고 의를 기뻐하는 자들은 즐거이 찬송할 것입니다. 당장은 악인이 그 뜻을 이루는 것 같아도 의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진실은 가라앉지 않고 정의도 잠들지 않습니다.

10/27() | 36:1-12

 

인자와 진실이 영원하시다 (찬송가 304)

악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 짓는 일을 꺼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자와 성실로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이런 악인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곤궁에 처한 이들에게 피난처를 주시고, 주린 자들을 배불리시며, 목마른 자들을 시원케 하십니다. ‘주의 집’은 창조하신 땅을 가리키고, ‘복락의 강물’은 문자 그대로 ‘에덴의 강물’을 의미합니다. 에덴에서 발원한 강물이 온 땅을 적시고, 모든 피조물이 그 강, 그 땅에서 생명의 양식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육체의 생명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10/28() | 37:1-22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 말라 (찬송가 455)

시인은 시드는 풀처럼 멸망할 악인의 삶을 부러워하지 말고, 정직한 자에게 영원한 거처를 주시는 여호와께 삶을 온전히 의탁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위협에서 의인을 지켜주십니다. 악인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유린하지만, 하나님은 악인의 칼끝을 다시 그들의 양심(심장)을 향하도록 하심으로, 주님을 의탁한 이들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악인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10/29() | 37:23-40

 

회개, 정직한 자들의 고백 (찬송가 379)

시인은 의인의 한평생을 관찰한 후, 그가 결코 버림당하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그는 젊은 세대를 향해 하나님을 바라며 잠잠히 믿음의 길을 걷기를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걸음을 붙드시고 기뻐하시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길을 주께 의탁한 이들은 늘 안전하고 형통합니다. 역경을 만나 비틀거려도 주님이 붙들고 계시니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생의 험한 여정은 결코 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세상 헛된 도움을 의지하면 실망만 커질 뿐입니다. 오직 주님을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삼으십시오.

10/30() | 38:1-22

나를 버리지 마소서 (찬송가 395)

시인은 심한 중병을 앓는 중에 탄식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죄로 인해 병듦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바랍니다.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자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지금 시인 곁에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친구도, 친척도 모두 상처 입은 그를 떠났습니다. 대적들은 올무를 놓고 하루 종일 음모를 꾸며댑니다. 그는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는 자처럼, 말하지 못하는 자처럼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남은 것은 기도뿐입니다. 모든 가능성이 다 끝났을 때에야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하나님이 마지막 희망인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10/31() | 39:1-13

 

나를 회복시키소서 (찬송가 407)

시인은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그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며 그의 남은 생에 주님이 주실 복을 간구합니다. 시인은 그의 고난이 자기 죄 때문임을 고백하고, 용서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잠깐의 영화를 위해 악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일인지 자백하고, 그가 이 땅을 나그네와 체류자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 아직 걸을 수 있을 때 평안하게 미소 지으며 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11/1 () | 대하 1:1-17

 

지혜와 재물  (찬송가 384)

솔로몬이 회막에 있던 놋 제단에서 천 마리의 희생제물을 여호와에게 번제로 드리자, 여호와가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가 자기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개인적인 야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을 지혜롭게 다스리기 위해서 이와 같이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솔로몬의 간청을 들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도,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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