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17월 넷째주 | 725()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7/26() | 48:12-22

 

내게 들으라! (찬송가205)

 

 

 

하나님은 자기의 뜻을 감추기는 커녕 선지자들과 성령을 보내어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히 사람으로 오셔서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성령의 조명을 통해, 설교자들을 통해 자기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셔서 그들에게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것이며 홀로 구원의 길을 마련하시고, 우리를 그리로 이끄시며, 거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누리며 하나님을 높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7/27() | 49:1-13

 

 

 

하나님의 종, 이방의 빛 (찬송가502)

 

 

 

하나님은 자기의 종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택하여 부르시고, 보호하시며, 날카로운 칼과 예리한 화살처럼 강력한 말씀을 그의 입에 두십니다. 말씀을 품고 묵상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위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사람이 되어 말씀을 전하고 말씀대로 사는 우리를 통해, 주저앉아 있는 당신의 교회를 일으켜 세우시고 죄의 어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하시며 정하신 때에 교회를 영광스럽게 회복하셔서 열방이 사모하는 대상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니, 우리는 종의 사역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7/28() | 49:14-50:3

 

 

 

손바닥에 새긴 사랑 (찬송가290)

 

 

 

어머니가 그 낳은 자식을 잊을 수 없고 젖을 물린 자식을 보며 사랑을 억누르지 못하듯이,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한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혹시 사람은 자기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겨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나의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기억이고 나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비록 우리 삶이 황폐하고 공동체가 쇠퇴하는 시기에 있더라도 하나님은 자기가 잊지 않고 사랑하시는 우리에게 부흥을 안겨주실 것입니다.

 

7/29() | 50:4-51:8

 

 

 

제자의 귀, 학자의 혀 (찬송가212)

 

 

 

하나님은 자기의 종을 날마다 말씀으로 깨우쳐주시고, 그가 말씀을 따라 삶이 고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불의하고 무자비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현실을 고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가르쳐주시고, 부조리한 세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하시며, 그들을 도울 방법을 깨우쳐주십니다. 말씀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정의를 배우고, 말씀의 학자로서 하나님의 정의를 세상에 선포하며 지친 사람들을 위로합시다.

 

7/30() | 51:9-16

 

 

 

간구와 응답 (찬송가545)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라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믿습니다. 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십시오”라는 뜻이었습니다. 가만히 계시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아니라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수용하고 기대하며 드리는 믿음의 기도였습니다. 교회의 회복, 하나님의 정의 구현, 하나님 나라의 도래, 열방의 구원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의 기도로 응답할 때 하나님은 약속을 이뤄주실 것입니다.

 

7/31() | 51:17-52:12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찬송가585)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죄를 지으면 찢으시지만 도로 낫게 하시고, 치시지만 싸매어 주십니다. 오늘날 교회가 겪는 난처함과 어려움은 교회의 잘못을 벌하신 하나님의 징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어려움은 회복으로 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하지 않게 징계하시고 넉넉히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우리가 바벨론 같은 세속 제국의 포로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신 적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우리의 주인 노릇을 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고, 우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시며 세상의 압제를 물리치실 것입니다.

 

8/1() | 52:13-53:12

 

 

 

고난당하는 종 (찬송가336)

 

 

 

하나님의 종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 즉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은 충성을 다한 자기 종을 존귀하게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종은 극심한 고난을 겪어서 사람들이 보며 놀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민족과 왕이 놀라 굴복할 정도로 그를 높여 온 세계 위에 우뚝 세우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침묵과 죽음은 모든 하나님의 종이 따라야 할 충성과 사랑의 본입니다. 하나님은 죽기까지 복종한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신 것처럼, 고통이 수반된 종의 길을 오롯이 걸어간 사람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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