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17월 둘째주 | 711()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7/12() | 40:1-11

아름다운 소식 (찬송가484)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배반한 유다 백성을 여전히 내 백성이라 부르셨고, 스스로 너희의 하나님이라 칭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회복시킴으로써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자신의 영광을 우리의 구원에 종속되게 만드신 것, 이것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를 성취하셔서 말씀을 영원한 진리로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말씀과 말씀을 진리로 세우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7/13() |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찬송가354)

 

하나님은 가장 위대하시고 지혜로우십니다. 드넓은 하늘과 바다가 하나님 손바닥 안에 있고, 광활한 대지가 하나님의 되에 담기며, 웅장한 산들이 하나님의 저울로 측량됩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문제나 그 어떤 위기보다 크시며 세계의 통치자, 역사의 주권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상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고 우리가 믿고, 따르고, 섬기고, 영광 돌려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세상에서 힘을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강력해 보여도, 하늘을 펴시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과 감히 비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7/14() | 41:1-20

 

도와주시는 하나님 (찬송가377)

 

하나님은 자기의 종으로, 벗으로 선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현실은 흔들려도 하나님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음을 믿고 하나님만 바랍시다. 하나님은 고통스러워하는 자기 백성을 위해 창조의 능력을 발휘하셔서 메마른 땅에 물을 내시고, 황량한 땅을 숲이 우거진 옥토로 바꾸실 것입니다. 삶이 고달프고 황폐할지라도, 하나님이 창조의 능력을 발휘하시면 물 댄 동산처럼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 현실은 그대로여도, 샘과 숲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7/15() | 41:21-29

 

허망한 우상들 (찬송가73)

 

하나님은 지난 일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앞으로 있을 일을 정확히 예고하시는 역사의 주인이시며, 자연을 통해 복과 재난을 내리시는 심판자요, 창조주이십니다. 그 반면에 우상은 사람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이고, 우리가 진리로 여길 것도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마음을 우상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또 우상에게 빼앗긴 자기 백성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애쓰십니다. 사랑하는 이를 불한당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절실함, 그것이 우상을 고발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자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7/16() | 42:1-25

 

이방에 정의를 베풀 종 (찬송가67)

 

하나님은 한 종을 통해 온 세상에 정의를 세울 것을 공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붙드시고, 자기 영을 주시는 이 종은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이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정의로운 통치를 땅 끝까지 펼치기 위해 이스라엘을 부르셨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를 통해 미완의 과업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공의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관심은 땅 끝까지 이르며 온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백성부터 회복시키십니다. 땅 끝까지 구원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길을 잃고 기진한 교회를 먼저 일으키시고 깨우치실 것입니다.

7/17() | 43:1-13

 

너는 내 것이라 (찬송가304)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고, 구원하고, 이름을 불러주고, 자기 소유로 삼은 백성을 그 누구보다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자기 백성을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고통의 현장에 함께하시며 그들을 지켜주시며 자기가 택한 사람들을 억류하는 모든 세력을 물리치시고 그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할 때까지 구원사역을 지속하실 것입니다.

7/18() | 43:14-28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찬송가290)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구원자, 창조자, 왕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다가 우리를 가로막으면 바다를 말리시고, 사막이 우리를 괴롭게 하면 사막에 강들이 흐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고 우리와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삶이 빠진 형식적인 예배를 도리어 질색하십니다. 신뢰와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불의하게 살고 죄를 지으며 하나님을 배반한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선택하여 부르시고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시고 거룩하게 빚어가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이루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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