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퀸즈장로교회 | 20216월 넷째주 | 627()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묵상순서를 따릅니다

 

 

 

6/28() | 잠언 30:18-33

 

서넛이 있나니 (찬송가393)

 

 

 

종이 왕을 밀어내는 혼란, 미련한 자가 이득을 얻는 불공평, 가정의 불화 모두 인간의 왜곡된 욕망으로 인한 무질서입니다.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인간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혼돈을 질서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계획 역시 내 작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코를 짓누르면 피가 나듯, 내 교만하고 이기적인 언행이 누군가의 마음을 짓눌러 상처와 분노를 만들어내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시다. 짓눌러야 할 건 미련한 내 입술입니다.

 

6/29() | 잠언 31:1-9

 

 

 

르무엘 왕의 잠언 (찬송가211)

 

 

 

르무엘이라는 이름과 서원이라는 표현에서 아들의 삶을 하나님에게 의탁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서 성적으로 방탕한 생활을 피하라고 당부합니다. 우리의 영적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를 파탄시키는 성적인 죄를 멀리하는 자가 올바른 통치를 행할 수 있습니다. 르무엘 왕에게 지도자로서 술에 취하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아무리 떳떳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도, 내 음주 문제로 실족하는 지체가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끊어야 합니다.

 

6/30() | 잠언 31:10-31

 

 

 

지혜에 대한 찬양 (찬송가559)

 

 

 

지혜는 모든 분야의 일에 유능하고 성실하며 적극성과 책임감, 지치지 않는 체력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동행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여 얻은 것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후히 베풀고, 자신을 가꾸며,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만큼 건실한 삶을 위해 물질을 사용합니다. 미래를 가늠할 수 없다고 하는 불확실한 팬데믹의 시대에, 우리가 마음을 두어야 할 것은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사랑으로 가득한 인애의 법이 있으므로 우리는 오늘을 견딜힘을 얻습니다.

 

7/1() | 1:1-11

 

 

 

시험, 지혜, 성도의 자랑 (찬송가337)

 

 

 

성도는 이런 다양한 시험을 당할 때에 그것을 불평하지 말고 그것을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환경이 섭리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또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인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 인격은 시험과 시련을 통해 단련되고 성숙하게 됩니다. 온전한 인격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서 힘써야 할 성화의 목표입니다.

 

7/2() | 1:12-18

 

 

 

시험의 원인 (찬송가338)

 

 

 

사람의 시험의 원인은 자신 속에 있는 욕심이므로, 우리는 돈과 쾌락과 명예 등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욕심을 버림으로 어떤 시험에라도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돈과 쾌락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다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은 창조자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세상이었습니다. 모든 좋은 것들은 다 그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7/3() | 1:19-27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 (찬송가546)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기본적이지만, 야고보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참 믿음이 행위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는“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강조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실상 믿지 않는 자이며 자신을 속이는 자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행하는 자는 그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과 구원을 증거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것은 거울로 자신의 더러워진 얼굴을 보고 그것을 씻지 않고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듣기만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들은 후에 고칠 것은 고치고, 행할 것은 행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7/4() | 2:1-13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찬송가288)

 

 

 

야고보는 우리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며 차별하며 편애하면서 영광의 주를 믿는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존귀하신 영광의 주님께서 낮고 비천한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라면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광의 주님께서 친히 낮고 비천한 인생의 모습을 취하셨는데, 만일 우리가 이 세상의 낮고 비천한 자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예수님도 무시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의 인격적 덕성 즉 그의 경건과 믿음, 그리고 그의 의와 선과 진실의 도덕성을 가지고 판단되어야 합니다.

 

 

 

 


  1. 8월 2주 "매일 드리는 묵상 시간"

    Date2021.08.07
    Read More
  2. 8월 1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31
    Read More
  3. 7월 4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24
    Read More
  4. 7월 3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17
    Read More
  5. 7월 2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15
    Read More
  6. 7월 1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15
    Read More
  7. 6월 4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7.15
    Read More
  8. 6월 3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6.19
    Read More
  9. 6월 2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6.12
    Read More
  10. 6월 1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6.05
    Read More
  11. 5월 5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5.29
    Read More
  12. 5월 4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5.22
    Read More
  13. 5월 3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5.15
    Read More
  14. 5월 2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5.08
    Read More
  15. 5월 1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5.01
    Read More
  16. 4월 4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4.24
    Read More
  17. 4월 3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4.17
    Read More
  18. 4월 2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4.10
    Read More
  19. 4월 1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4.03
    Read More
  20. 3월 4주 "매일 드리는 묵상시간"

    Date2021.03.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