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시 78:72)

 

 

퀸즈장로교회 | 2020 11월 넷째주 | 1122(패밀리타임 성경빌립보서 4

 

 

 

매일성경 (성서유니온묵상순서를 따릅니다

 

11/23() | 대하 18:28-19:3

단 하나의 화살 (찬송가 595)

 

아합과 여호사밧이 미가야의 예언을 듣고도 길르앗 라못으로 향합니다. 아합은 나름대로 철저히 방비하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죽음을 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뜻하신 일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십니다. 아합이 일반 병사처럼 변장하고 여호사밧을 이스라엘 왕인 양 내세우지만, 하나님은 단 하나의 화살을 보내셔서 아합의 갑옷 봉합선을 명중케 하십니다. 아합이 단지 아람만 상대한다면, 그의 노력은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전투에서 그를 죽이기로 결심하셨기에 그의 모든 노력은 허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보호자로 삼는 백성은 가장 든든한 우군을 둔 것이지만, 그분을 적으로 두는 자는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11/24() | 대하 19:4-11

 

여호사밧의 사법제도 정비 (찬송가 355)

 

아람 전투에서 살아 돌아온 여호사밧은 유다 전역을 돌며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사법제도를 정비하여 유다 사회의 개혁에 박차를 가합니다. 하나님의 판결은 완전하고 공평합니다. 여호사밧의 연설처럼, 재판관들이 편견과 욕심을 따라 재판을 굽게 한다면, 하나님은 준엄한 재판관이 되셔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사용함에 있어서 하나님이 그들의 재판관이심을 기억하고 두려움 가운데 행해야 할 것입니다.

 

11/25() | 대하 20:1-19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찬송가 21)

 

여호사밧이 개혁을 진행하고 있을 때, 모압, 암몬, 에돔 연합군이 유다를 침공합니다. 이에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개입을 촉구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과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고 지켜주십니다. 그러니 이 땅의 어떤 족속과 나라도 주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그들의 권세와 무력으로 이스라엘에 맞설 수 없습니다. 그들을 대적하는 것은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공동체를 대적하는 막강한 세상권력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악한 요구에도 굴복하지 말며,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능력의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11/26() | 대하 20:20-21:1

 

여호사밧의 공과  (찬송가 312 )

 

전쟁의 승패는여호와 하나님을 얼마나 온전히 의지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적의 도발에 어찌할 바 몰라 주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무력한 상태가 역설적으로 대승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유다 군대의 전면에는 기마병이나 보병 대신 찬양대가 섰고, 진격의 함성 대신 찬양이 울려퍼졌습니다. 이 어설픈 군대의 모습에 하나님은 크고 완전한 승리로 응답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절망의 순간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이 경험한 여호와의 전쟁처럼 우리 인생의 절망과 무력함을 오히려 하나님의 큰 역사를 경험하는 반전의 기회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11/27() | 대하 21:2-20

 

아합의 길을 따른 여호람  (찬송가 510 )

 

여호람은 왕이 된 후, 자신의 모든 형제를 죽이고 이스라엘 왕들의 악한 길로 행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의 왕위를 보존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도 돌이켜 회복되기를 바라십니다. 악인의 멸망이 아니라, 그조차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엘리야를 통해 여호람의 악행을 지적하고 징벌을 경고하신 것도 그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람은 하나님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고 돌이킬 기회를 스스로 버림으로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여러 통로를 통해 문제를 들려주시고 돌이킬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께서 주시는 경고에 귀 기울이십시오.

 

11/28() | 대하 22:1-12

 

아하시야와 아달랴의 통치 (찬송가 516)

 

하나님은 여호람과 그의 아들 아하시야의 악행으로 다윗 가문이 몰락할 위기에 처하나, 하나님은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주십니다. 왕좌를 이을 자손이 진멸당할 때도 하나님은 다윗의 위를 계승할 후계자를 성실하게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여호람, 아하시야, 아달랴가 통치한 유다의 암흑기에도 다윗 언약에 대한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은 역대기를 처음 읽는 포로 후기 공동체에 큰 공감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지금도 종종 신앙 공동체 안에 하나님을 왜곡하고 대적하는 세력이 공동체의 기초를 흔들어대는 현실이 우리를 절망케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고 그것을 성취하시는 그분의 의지도 세파에 침몰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빛이 모든 어둠을 몰아낼 것이니, 현실에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갑시다.

 

11/29() | 대하 23:1-15

 

예배 공동체 이스라엘의 회복 (찬송가 526 )

 

제사장, 레위 사람들이 백성과 함께 무너진 예배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온 백성의 지지를 얻고 다윗의 후손 요아스가 왕위에 오릅니다. 열왕기와 달리 역대기는 아달랴를 축출하는 혁명에 제사장, 레위 사람의 역할과 온 백성의 참여를 강조합니다. 역대기의 관심은 이스라엘이 다시 예배 공동체로 부름받게 되는 언약과 성전의 회복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달랴의 축출은 단순한 정치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에서 쇠락하던 예배를 회복하는 사건이기에 온 백성이 열정적으로 이 혁명에 참여한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교회의 갱신과 회복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예배 회복의 주체가 되어 헌신할 자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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