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5일] 아버지의 마음

by 김성국담임목사 posted Ju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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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보내는 마음

기어코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아버지와 집을 떠나갑니다.

아들의 몸과 아버지의 재산이 아니라, 아들의 마음이 떠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됩니다.

 

기다리는 마음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동구밖에 아들이 보이자마자 수치심을 불사하고 달려갑니다.

냄새나는 아들을 끌어안고 키스 세례를 퍼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축제하는 마음

애통의 집안에 잔치 소리가 가득 찼습니다.

탕자는 이상 집안의 저주의 통로가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아버지가 집안을 그렇게 바꾸어 놓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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