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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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르지 않은 곳
글쓴이김성국 담임목사   날짜10-27-2017 조회385 추천 0
   
지난 수요일, 교회 앞 도로가 새롭게 포장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된 공사가 오후 늦게 마치었고
그동안 울퉁불퉁 고르지 않았던 도로가 평탄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인들도 불편했고,
임직 예배에 많은 분이 찾아오실 때 고르지 않은 곳을
지나오시겠다는 안타까움도 있던 차에 도로공사가 멋지게 끝난 것입니다.

이런 노래가 있는 것 아세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그대를 맞으리....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사랑하는 이를 맞이하기 위해 주단을 준비하여 마음에 깔아 놓았으니
사뿐히 밟으며 와달라고 합니다.
흥,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연인은 참 좋겠어요.
마음에 주단을 깔아 맞이하겠다니까요. 사뿐히 거닐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 신랑, 우리 주님은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면서
그것은 고르지 않은 곳을 평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임직예배에 오시는 분들이 평탄하게 오시도록 교회 앞 도로공사는 끝났는데
주님이 거니실 내 마음은 여기저기 패이고
고르지 않아 울퉁불퉁 한 것은 아닌가요.
누구는 주단 위를 사뿐히 거니는데,
우리 주님은 거니시기를 난감해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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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그때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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